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 (장향숙의원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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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2월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발의연월일 :  2006.  2.  21.
발  의  자 :  장향숙․배일도․서재관, 안민석․이근식․강기정, 김춘진․김충환․현애자, 김덕규의원(10인)
의안번호 :  3953

<발의 사유>

과징금은 화장품의 위법한 제조, 판매로 발생하게 되는 경제적 이익을 박탈하기 위해서 시행되고 있으나, 법규위반행위에 대하여 영업취소나 영업정지가 아닌 과징금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고, 재력부족 등의 사유로 과징금의 미수납율이 높은 상태임.
  이에 과징금을 부과했는데도 이를 수납하지 않을 경우 당초의 영업정지 처분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한 과징금 산출을 위해 국세청장 등에게 과세정보 등의 자료요청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보건의 위해를 방지하려는 것임.

<주요내용>
  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과징금의 징수를 위하여 필요한 때에는 납세자의 인적사항 등을 기재한 문서에 의하여 관할 세무관서의 장에게 과세정보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함(안 제22조제3항 신설).
  나.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과징금을 납부하여야 할 자가 납부기한 내에 이를 납부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과징금부과 처분을 취소하고 영업정지 처분을 하도록 함(안 제22조제4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