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표시, 광고 관리 가이드라인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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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9월 30일 식약처 )

식약처에서는 9월 30일 화장품 표시, 광고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개정은 기존의 "허용표현"을 삭제함으로서 광고 가이드에서도 Negative System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즉 네가티브란,  금지표현외에는 대부분의 표현을사용할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필자의 25년 경험상 금지표현만 가이드라인에서 정해놓았다고 하더라도, 금지표현외에도 대부분의 단어, 문장을 화장품에 사용하지 못할 것이란 확신이 있다.   과연 이번 개정에서와 같이 금지표현만 정해놓았다고 해서, 금지표현외의 표시가 허용이 될까?  

예를들어, 금지표현에는 "트러블"이란 단어가 없지만, 실제로 식약처에서는 "트러블" 관련 단어에 대하여 처벌하고 있는 것이다.  

트러블이란 단어는 화장품에 당연히 사용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Anyway,  필자의 생각에, 금지표현에 해당하는 단어를 조금더 많이 포함시켜서 금지표현외에는 모두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진정한 가이드라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첨부] 화장품 표시, 광고 관리 가이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