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화장품에 관련된 규정 Issues 7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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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12월 27일 코스매틱컨설팅 )

1. 화장품의 제조번호별 품질검사
  - 2000년 7월 1일 화장품법 발효 이후 계속 건의한 화장품의 제조번호별 품질검사에 대하여 올해도 건의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제조번호별로 품질검사를 해야 할 것 같다. 

2. 기능성화장품의 폐지 건의
  - 열린우리당에서는 올해 8월 기능성화장품의 폐지를 국회에 상정하였다. 
여당이 밝히는 기능성화장품의 폐지의 의미는 ‘기능성 화장품 사전심사 제도’을 없애자는 뜻. 다시말해 일반 화장품의 카테고리에 기능성 화장품을 포함시키자는 의미 즉 화장품 유형 확대로 추진하였다.  반면에 한나라당 고경화의원이 화장품법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부분적인 개정 보다는 전면 개정쪽으로 가닥을 잡고 임시국회 등을 통해 발의를 검토했으나 정부나 화장품협회 등과의 여러가지 문제 등 조율 때문에 계속 미뤄져 두안건 2005년에 상정되지 못하였다. 

3. 전성분표시제
  - 현재 화장품협회에서는 전성분표시제를 앞두고 한글명명법에 대하여 작업하고 있으며, 내년초에 명명법 작업이 끝나고, 2006년 상반기에 전성분표시제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4. 어린이용 안전용기 화장품법 개정
  - 화장품은 만 5세 미만의 어린이가 일정량 이상을 흡입 또는 음용할 경우 심각한 위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하므로 화학물질로 인한 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화장품의 제조업자나 수입업자에게 그 제조 또는 수입한 화장품을 판매할 때에는 안전용기․포장 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려고 2005년 7월 13일 화장품법을 개정함. 

5. 프탈레이트 자율규약안 발효
디에칠헥실 프탈레이트(이하 DEHP)와 디프틸 프탈레이트(이하 DBP) 등 두 종류로 정하고  두가지 모두 150 ppm(mg/kg) 이하여야 하며 손톱이나 모발에 도포하는 제품도 포함시키기로 자율규약안을 제정하였다. 

6. 화장품기준및시험방법을 개정
  화장품의 기준및 시험방법을 개정하였슴. ( 관련규정 참조 )

7.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원료와 제제 추가고시
  피부의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2품목(원료 1품목, 제제 1품목),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5품목(제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 6품목(원료)의 총 13품목을 신설하여 기능성화장품 원료와 제제를 확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