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대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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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1월 13일 코스매틱컨설팅)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으로 인한 어린이 중독사고 방지와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및 합리적인 규제개선을 위하여 2007년 1월 12일자로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금번 화장품법시행규칙은 지난 2006년 5월 30일 개정한 이래 6개월만에 다시 개정한 것으로 몇가지 중요한 내용이 있어서 다음과 같이 여러분께 알려드리고자 한다. 

1. 안전용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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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으로 인한 어린이 중독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1) 아세톤 함유 네일에나멜리무버 및 네일폴리시리무버
    2) 어린이용 오일 등 개별포장 당 탄화수소화합물을 10% 이상 함유하고 운동점도가 21센티스톡스(40℃ 기준) 이하인 
        비에멀젼 타입의 액상제품
    3) 개별포장 당 메틸살리실레이트를 5% 이상 함유하는 액상제품
 
상기 제품에 대하여 아래로 누르면서 돌려야 열리는 안전캡 용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시행시기는 2007년 1월 14일 부터 이다. 

안전용기위반에 대한 처벌은 1차 위반에 대하여 "당해품목 제조업무정지 3월" 이다. 

2. AHA 를 한유한 제품의 사용상의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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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2000.9.6일 식약청 의안 65610-9212호로 관리한 AHA 함유 화장품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대하여 화장품시행규칙상으로 규정화하였다. 

  금번 시행규칙상에서의 변화는 지금까지 무조건 AHA 성분이 함유된 두발용, 씻어내는 제품등에도 AHA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표기하도록 하여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으나, 금번 개정안에서는 "씻어내는 제품"과 "두발용 제품"은 제외를 시켜서 현실에 맞게 반영을 하였다. 또한 미량이 포함되어도 무조건 AHA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면 AHA 주의사항을 표기하도록 하였으나, 금번 개정에서는 0.5% 이하 함유 AHA 성분에 대하여 제외시켰다. 

하지만, AHA 주의사항에 대한 시행은 공포한 1월 12일의 6개월 후 즉 7월 12일 부터 시행하기로 하였다.  AHA 주의사항은 공포하여 바로 시행을 하여도 업체들에게 크게 영향이 없을 것 같으나, 시행은 공포후 6개월 후로 하였다. 
아뭏튼 AHA성분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개정이 되어 많은 두발용 업체들, 기타 AHA를 포함하고 있는 화장품을 제조, 수입하는 분들에게 크게 환영 받을 개정이라 생각한다. 

3. 표시광고에 대한 처벌규정의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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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광고 (화장품표시,광고주의사항 가목)
  - 기능성 오인  우려 표시광고 (화장품표시,광고주의사항 나목)
  - 사실 유무와 관계없는 비방광고 (화장품표시,광고주의사항 카목 )
상기와 같은 화장품표시, 광고준수사항에 대하여 위반한 경우에는 현재 당해품목광고업무정지 3월에서 " 당해품목 판매업무정지 3월(표시위반) 또는 당해품목 광고업무정지3월 (광고위반)"으로 개정하였다. 

이러한 의미는 현재 표시광고의 애매한 규정에 대하여 정확하게 처벌규정을 만들었다는데에 의미를 두고 싶다. 즉 화장품 용기 또는 단상자(팩캐지)에 표기된 표시사항에 대하여도 위반사항이 있으면, 정확하게 처벌규정에 명문화시켜서 처벌을 하겠다는 입안자의 의도를 볼 수 있다.  즉 용기 또는 단상자에 표기된 표시사항에 대하여 위반한 경우에는 판매업무정지 3월로 하고, 잡지등 광고에서 위반한 내용에 대하여는 광고업무정지 3월로 구분하여 처벌을 하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이상 중요한 3가지 사항에 대하여 금번 화장품법시행규칙 개정에 대하여 알드립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코스매틱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