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화장품 민원설명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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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1월 6일 코스메틱컨설팅)
매년 식약청에서는 민원설명회를 통하여 기능성화장품 및 관련규정의 개정에 대하여 민원 설명회를 통하여 알려왔다. 오늘 설명회도 이와 같이 개정된 규정의 설명과, 기능성화장품의 이해를 돕고자 하여 설명회를 가졌다.
하지만, 금번 설명회를 참석하여 적지않게 많이 놀랐다. 필자가 일찍 도착한 탓에 사람이 별로 없는것이구나 생각하였으나, 오후 2시가 되어 설명회가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예전만큼 인원이 많지 않았다. 예전같으면 강당이 거의 만석이되어 몇몇사람은 간이의자를 놓고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금번 설명회에서는 빈좌석이 너무 많았다.
또한 알고 지내던 화장품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그만큼 화장품업계가 어려워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즉 화장품업계에서 떠난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주위에도 아는사람들이 많이 화장품업계를 떠났으니.......
어찌되었든 젊은 New Face들이 많이 보였다. 좋은 일일까?
화장품업계에 19년을 몸담고 지켜온 바에 따르면 항상 이러한 민원 설명회는 사람들로 넘쳐났었다. 필자는 오늘 설명회를 다녀와서 많은 충격을 받았다. 화장품업계가 이렇게 어려운가? 앞으로는 소강당을 빌려서 설명회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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