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장품 시장현황 및 수출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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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5월 15일 코스메틱컨설팅 )

지난 국제화장품 박람회때 코엑스 아셈홀에서는 중국화장품협회의 "MuMin" 담당관이 중국화장품 시장현황과 수출절차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이자리에서 그는 중국화장품 시장의 규모가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2008년에 8.3% 성장한 것이외에는 매년 2자리 성장을 하였다고 설명하며, 기초화장품류의 경우에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기초화장품이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20-30대 젊은이가 새로운 소비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화장품 경로별 Potion은 

1. 백화점 : 50%
2. 수퍼마켓 38%
3. 약국, 직판, 인터넷 : 12%  정도의 마켓쉐어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화장품 전문점이 발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직판은 2007년에 AVON을 처음 허가하였으며, 최근에 상당히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인터넷의 경우에는 관련제도의 미비로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소비세의 경우에는 일반화장품은 2006년 4월 1일부터 0%로 하였으나 메이크업은 30% 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특수화장품은 제품별로 특소세를 부과하고 있다.  중국의 화장품 소비는 아시아에서는 2위이며, 전세계적으로 8위의 대규모 소비국으로 자리잡았다.  

연령별 현황을 보면
1. 중년이상 : 주름제거, 기미제거 제품이 인기
2. 아동 : 성인화장품보다 기준이 엄격하며, 
3. 남성용 : 최근 빠르게 성장, 200% 이상 성장하고 있슴
4. 대학생 : 북경에만 1,500만명의 학생이 있으므로 잠재력이 가장 크다.
    대학생의 경우 소비층이 많으며, 소비집중력이 높다. 또한 신제품에 대한 구매력이 높으며, 브랜드 구매 인지도가 높다. 따라서 캠퍼스에서의 홍보는 중요한 홍보수단이 되고 있다.
5. 천연제품: 한방화장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앞으로 구매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한다.

특수화장품의 분류는 
1. 염모류
2. 퍼머넌트류
3. 육모류
4. 탈모류
5. 바스트류
6. 기미제거류
7. 슬리밍류
8. 일소방지류
9, 체취제거류 가 있다.

또한 중국 컨설팅 업체 오만용 사장은 라벨등 여러가지 사안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중국으로 수입품은 일반화장품의 경우 등록제이며, 특수화장품의 경우 허가제로서 "질감총국"(국가질양감독검험검역총국)에서 라벨 법적표시사항에 대하여 Tag를 받아서 제품에 부착하여 시중에 판매하도록 하고 있다. 
화장품 라벨은 GB4296.3 소비품 사용설명 화장품통용표시를 해야하며, "전국 향료 향정 화장품 표준화 기술위원회"에서 심의하여 화장품 전성분 표시를 하도록 하고 있다. [ 공포 : 2008년 6월 17일 / 시행 2010년 7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