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기 사진은 코스메틱컨설팅 대표 김기정님이 회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국회그림에 이상이 발생하여 대신 이 사진을 게재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화장품 네거티브제도 도입과 용기, 포장에 사용기한 또는 개봉후 사용기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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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현희 국회의원 의안번호 5405 )

지난해 7월 8일 전현희 국회의원은 2가지 사안에 대하여 화장품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화장품원료의 Negative 제도 도입과 화장품 용기,포장 및 첨부문서에 사용기한 및 개봉후 사용기간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의무화 한 것이다.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여  본회의 통과만 남겨놓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이 개정법안이 본회의를 통고하면, 공포후 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하도록 하였다.   또한 개정규정은 이법 시행이후 최초로 제조하는 화장품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하였다.  

다음은 간략하게 법개정을 요약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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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의 제조(수입)에 사용할 수 없거나 제한하는 원료를 고시하고 용기 및 첨부문서에 사용기한 및 개봉 후 사용기한 기재 
▲ 전현희의원 등 11인 ( 의안번호 : 1805405 )
▲ 발의 일자 : 2009년 7월8일   

□ 내용
1) 식약청장이 금지하는 화장품 원료외 원료를 사용 가능하도록 함
  ( 원료의 Negative System 도입 )
2) 화장품의 품질이 유지되는 사용기한 또는 개봉후 사용기간을 표기
  (용기 또는 포장에 사용기한 또는 개봉후 사용기간을 반드시 표시토록함. )

□ 국회진행사항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위원회 통과 완료
=> 국회 본 회의 의결만 남음. 

□ 결론
=> 화장품 용기 또는 포장에 표시해야 하는 사항
    사용기한 또는 개봉후 사용기간
=> 사용기한을 표기하는 경우에는 제조년월일 표기 생략가능
=> 개봉후 사용기간을 표기하는 경우에는 제조년월일 함께 표기해야 함.
=> 법공포후 6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시행 ( 유예기간 6개월 )
=> 법 시행이후 최초로 수입하는 화장품부터 적용
=> 기존의 제품은 현행법에 따라 표기 유지 가능

□ 예시
현행 : 제조년월일만 표시
시행후 1안 : “사용기한 : 2013년 12월 1일까지” (제조년월일 필요없슴)
시행후 2안 : “개봉후 사용기간 : 6개월 ( 제조년월일 : 2010년 12월 1일)”
=> 1안 또는 2안을 표시하도록 함. 


아래는 전현희 국회의원이 발의한 내용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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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발의자 : 전현희 국회의원
발의연월일 : 2009.7.8
의안번호 : 5405 
발 의 자 : 전현희․최철국․박은수최영희․양승조․최인기우윤근․고승덕․백원우최규성․송영길 의원 (11인)

제안이유>>>>

  최근 천연물 소재 등 다양한 화장품 원료가 개발되고 있으나, 현행 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지정․고시하는 화장품 원료 외의 물질을 화장품 제조에 사용하는 경우 사전에 그 안전성에 관하여 심사를 받도록 하고 있어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약화 및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의욕을 저하시키고 있고, 화장품의 용기․포장 또는 첨부문서에 하는 표시나 광고에 대한 제약이 과도하여 화장품 제조업자 등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어려운 실정임. 즉, 최근 소비자의 욕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의약품과 화장품의 양 그룹 사이에서 유효성과 안정성 기능이 향상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급성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표시·광고에 대한 제약이 과도하여 이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어려운 상황임. 또한 화장품의 용기 또는 포장에 제조연월일만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어 사용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음.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금지하는 화장품 원료 외에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에서 개발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 등에 대한 다양한 표시 및 광고가 가능하도록 하며, 화장품의 품질이 유지되는 사용기한과 개봉 후 사용기한을 각각 표시하도록 하여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국민의 보건향상에 이바지하려는 것임.   

주요내용

  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화장품의 제조에 사용하거나 배합할 수 없는 원료 및 배합하는 한도를 제한하는 원료를 정하여 고시하도록 하고, 배합하는 한도를 제한할 때에는 그 배합 허용한도를 정하도록 함(안 제4조의2 신설).  
  나. 화장품 용기․포장 및 첨부문서에 사용기한 및 개봉 후 사용기한을 기재․표시하도록 함(안 제10조제1항제5호).  
  다. 화장품 용기․포장 및 첨부문서에 의약품으로 표시 또는 광고를 금지함(안 제12조제1항제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