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광고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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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5월 23일 한국직접판매협회 )

2014년 5월 23일 관악구민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직접판매협회의 주최로 화장품 허위 표기 과대광고 예방교육을 갖었다. 

이자리에서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오영진 사무관은 화장품의 국문 기재사항과 표기, 광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현재 화장품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에 대하여 금지표현과 허용표현을 위주로 설명하였으며, 습진, 기저귀 트러블방지, 해독 등 의약적인 효능효과는 사용하지 말것을 당부하였다.  

블러거나 까페에서 광고하는 내용도 처분대상이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으며, 소비자가 올린 사용후기를 캡춰하여 광고하는 행위도 처분대상이라고 발표하였다.  기타 개인이 운영하는 불러거는 처분하지 못하지만, 개인 블러거와 본사와의 유기적인 관계 및 지시에 의하여 개인이 운영한다면, 이러한 개인블러거 일지라도, 본사에게 책임을 묻는다고 하였다.   

전체적으로 화장품법 제2조에서 정의한 “인체를 청결, 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는” 이외의 문안, 내용, 광고는 모두 허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으로 필자는 이해하였다.  

필자의 생각에, 식약처 입장에서는 고가의 화장품이나, 저가의 화장품이나 크게 차이가 없으며, 그냥 “피부, 미화, 청결”이란 단어만 사용하라고 설명한 것으로 생각이 든다.   

코스메틱컨설팅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