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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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0월 8일 식약처 바이오 생약국장)

2014년 10월 8일 대한화장품 협회에서는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님을 모시고, 화장품 정책방향에 대하여 조찬 간담회를 갖었다. 

이자리에서 국장님은 아래와 같은 몇가지 내용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1. 화장품 유형 분류의 국제조화
  - 현행 치약 및 구강점막의 의약외품을 외국 규정과 조화를 맞춰서 
    향후 화장품으로 전환할 것을 검토하고 있슴. 

2. 기능성화장품 범위의 효율적 운영
  - 현행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능성화자품의 범위를 총리령으로 
    ( 시행규칙) 지정하여 기능성화장품의 개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국회에 제출함

3. 화장품 GMP 평가 방식 개선
  - 화장품 일부 공정의 제조업체도 GMP 업체로 지정할 수 있도록 개정 작업중 

4. 제조판매 관리자 자격 기준 확대
  - 화장품 비관련분야의 학사, 전문대학,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력 요건을 
     2년으로 단일화하여 기준 요건을 대폭 완화하였슴. 

5. 화장품 안전기준의 합리화
  - 현행 150ml ,초과 제품의 내용량 기준이 100% 이상이었던 것을 
    97% 이상이면 적합하도록 개정 검토함. ( 추진 2014년 12월 )

6. 배합한도 성분의 기준 재검토
  - 페닐파라벤, 클로로아세타마이드를 살균, 보존제로 사용금지함. 
   ( 추진 2014년 12월 )
   
7. 물티슈의 화장품 관리
  - 물티슈를 화장품 "인체 세정용 제품류"로 분류하여 관리하도록 할 예정
    ( 추진 2015년 7월 1일 )

# 기타 내용으로 질문하였다.   금번 9월 30일 발표한 광고 가이드라인과 라벨부착의 제조업자를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다.  

즉 금번 광고 가이드라인에서는 금지표현만 정해놓았는데, 금지표현에 없는 표현은 사용가능한지와 라벨부착만 하는 업체가 화장품제조업체로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문의한 것이다.  

하지만, 뚜렷한 답변없이 간담회를 잘 마무리 하셨다.     화장품업계가 가장 힘들어하는 라벨부착의 제조업자와 광고 가이드라인에 대하여 성의있는 답변까지는 아니더라도, 실무자와 협의를 하겠다고 하든지, 이자리에서 답변할 내용이 아니라고 정식으로 회피를 하든지 하면 이해가 되겠지만, 그냥 뚜렷한 답변없이 간담회를 마쳤다.  

헐.......  헉......... 가슴이 막막하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