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정책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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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4월 23일 일산 킨텍스)

2015년 4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화장품 정책 셜명회를 열었다.  모처럼만에 열린 식약처의 설명회라서 그런지 약 6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전시장의 일부를 칸막이로 막아 설명회를 진행한 관계로 소음많았으며, 연사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지 못하는 등 일부 미흡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설명회 만큼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생각한다.  

이자리에서 첫번째 화장품정책과에서는 화장품 주요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설명의 주요 내용은 이미 2014년에 개정된 주요 규정들, 즉 화장품 품질검사 기준 ( 제품에 관계없이, 내용량 실험결과 97%이상이면 적합)과 제조판매관리지 자격기준의 완화, 물티슈의 화장품 분류 ( 올해 7월 1일),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 발표 ( 2014년 9월 30일)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수입화장품의 해외 제조소 현지실사 를 2013년 8개업체, 2014년 6개업체, 2015년 6개 업체를 실사조사하기로 하였으며, 화장품 원료 DB 구축을 2014년도에 35,000개 원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40,000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두번째는 화장품 심사과에서 기능성화장품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시간이 부족하여 전체적으로 자료를 간략하게 설명하였으며, 주로 심사자료에 대하여 기존의 규정을 바탕으로 설명하였다.  기능성화장품 심사자료중 제제의 기준및 시험방법에 있어서, 내용량, 메탄올, 수은, 납 비소등의 기준을 모두 삭제하도록 하였으며, 시험방법에 있어서도 내용량등은 삭제하도록 하였다.   

또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10조 (보고서 제출대상등)에 대하여 2호 보고의 경우 기존에 받았던 내용량, 메탄올, 수은, 납, 비소의 기준을 변경한 후에 2호 보고를 하도록 하였다.  ( 기존 기시법의 항목을 그대로 진행해도 무방하기는 함. )

세번째, 화장품 연구팀에서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연구사업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특히 아토피 제품의 경우에 피부질환에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상과 같이 설명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