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의정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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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9월 27일 뷰티포험)

오늘 팔래스호텔에서는 나고야의정서와 화장품이란 주제로 포럼을 하였다.  이 주최는 뷰티누리 신문사와 한극콜마가 후원하였다. 

나고야의정서?   

몇번 강의를 들었지만, 실제로 우리와 같은 중소업체에게 과연 영향이 있는 것일까 ?  라는 의문이 항상 따랐다.  

또한 환경부 담당자와 상의했을때, 우리와 같은 완제화장품을 제조하는 중소업체의 경우 별 영향이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오늘 포럼에서는 약간 달랐다.   나고야 의정서에서는 자원발생국으로부터 해당 원료를 구입하여 화장품 제조할때, 화장품 제조회사도 ( 해당 원료를 수입하는 원료회사가 아닌 화장품제조회사) 일정 비용을 ( 유전자원 이용에 대한 로얄티 ) 지불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하였다. 

필자는 더욱 혼란스러웠다.  오늘 강의 이전에는 화장품 원료회사가 자원발생국으로부터 해당 원료를 구입할때, 해당 원료의 로얄티를 지불하고,  그 로얄티를 지불한 원료를 제조회사가 조금더 비싼 가격으로 구매를 하여 제조원가가 조금더 올라가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하지만, 오늘 강의에서는 원료구입상 뿐만아니라, 그 원료를 구입하여 제조하는 제조회사도 일정매출액이 되면, 그 해당 원료에 대한 이익발생분에 대하여 해당 자원국가에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는 내용이다. 

헐............   

다만, 자원발생국도, 자원수입회사도 지금까지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아서 향후 어떻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는 모호한 설명을 하였다

어렵다.............  

다시 공부를 해야 겠다.   그리고 다시 정확하게 알아봐야 하겟다는 생각만하게 되었다. 

이상과 같이 필자의 생각을 두서없이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