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회수, 폐기등 사후관리 방안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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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3월 6일 서울 식약청 )

지난 3월 6일 서울 식약청에서는 화장품사전/ 사후 관리방안에 대하여 설명회를 갖었다. 
이에 대하여 간략하게 메모하여 드립니다. 
수입화장품에 있어서, 식약처에서 가장 많이 적발되는 내용이 “수입관리기록서”, “제조번호별 시험성적서”, “시험 적합 전 출하” 등이 있다고 설명하였으며, 제조회사의 경우에는 제조관리기준서를 갖추지 않고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제조회사가 제조관리기준서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경우에는 “전제조업무정지”이기 때문에 제조업체에게 가장 중요한 적발 내용은 “제조관리기준서”의 유무라고 설명하였다.   
작년 생산실적보고를 하지 않은 업체의 수가 약 1,322개 업체로서 생산실적보고에 대하여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팩스, 우편, 메일등으로 연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들이 생산실적보고를 하지 않아, 과태료50만원을 처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부연 설명하였다.   
화장품 광고 적발에 대한 내용은 거의 고발에 의한 적발이 많다는 것을 설명하였으며, 수시 감시의 경우 하루에 약 10여건정도 고발 또는 제보에 의하여 감시를 하고 있으며, 한달에 약 200여건을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 @@@참고, 제발 경쟁업체라고 하더라도 고발 또는 제보하지 마세요@@@] 
자율점검보고의 경우 작년 기준 약 100여개 업소중 20여개 업체가 자율점검보고를 제출하지 않아서 직접 감시를 나갔으며, 주소 변경 으로 인한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업체들도 상당수가 있다고 설명하였다.  
화장품 회수의 경우에, 화장품에 문제가 발생하여 회수조치를 함에 있어서, 도매, 소매상에게 판매된 제품까지 회수를 해야 하며,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은 회수계획에서 제외 가능하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 제조판매업자 등록과 제조업자 등록에 대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설명하였으나, 참석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러한 등록은 모두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옥에 티라고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