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에서는 2019년 3월 14일 시행하는 시행규칙에 대하여 설명회를 갖었다.  오늘 시행인 내용에 대하여 오늘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고 오늘 설명회를 갖음으로서 식약처에서는 무척 바쁘게 개정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개정 내용은 이미 화장품법 개정때 대략 설명했던 내용이며,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설명회를 경청하였다.   
설명회 내용을 다음과 같이 간략하게 메모하여 드립니다.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 ( 총리령 제1529호 2019년 3월 14일)

# 주요내용

1)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 도입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설

2)화장품 제조업·제조판매업 민원절차 대폭 간소화
  -현행 화장품 제조업과 제조판매업 폐업 신고시 식약처와 세무서에 각각 폐업신고서 제출하는 것을 
    식약처 또는 세무서 중 1곳에만 제출하면 영업과 사업자등록 동시 폐업처리리가 가능해진다

3) 화장비누, 제모왁스, 흑채 등 화장품 전환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를 화장품으로 전환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관련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기준 개선 등이다. 
    화장품 전환예정 품목(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에 한해 식약처장이 정하는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경우에도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로 인정받게 된다. 

4) 어린이 대상 유통·판매 화장품의 안전관리 강화
식약처는 올해 어린이 대상 유통·판매화장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했다. 어린이(4~13세 미만) 대상 표시·광고화장품에 대해서는 사용제한 원료를 사용했을 경우 함량도 표시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사용했을 경우에도 표시를 의무화하게 된다.. 화장품에 알레르기 유발성분(26종)을 사용한 경우 제품 포장에 모든 성분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5)영유아·어린이 화장품, 안전성 자료 작성·보관 의무화
영유아 및 어린이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제조판매업자에 대해 안전성 평가자료 등을 작성 및 보관하도록 의무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