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수입 완제품 화장품 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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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코스매틱 한상익 기자 2004/3/23)

의수협, 화장품 원료 수입 7,500만달러 규모

지난 한해동안 국내에 수입된 완제품 화장품은 총 5억달러에 화장품원료는 7,5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사단법인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초가 되는 가장 기초적인 통계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관세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어렵게 집계한 '2003 수입실적 현황<본지 정보자료실 데이타 준비됐음>'에서 이 같이 밝혀졌다.

의수협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완제품 화장품의 수입 국가는 미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총 53개 국가 이며 화장품 원료 수입국가는 일본과 미국을 비롯한 총 41개 국가 인 것으로 밝혀졌다.

수입 국가 별 규모의 경우에는 미국이 1억 3,0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프랑스가 1억2,900만 달러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등 국내 주요 수입 국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일본이 7,200만 달러이고 독일 2,000만 달러, 이탈리아 2,500만 달러, 영구 3,300만 달러, 중국 950만달러, 스위스 950만달러, 벨지움 100만 달러, 스페인 560 달러, 오스트레일리아 480만 달러,싱가포르 170만 달러, 카나다 1,190만 달러, 태국 1,880만 달러,뉴질랜드 110만 달러, 모나코 640만 달러,이스라엘 110만 달러 등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국가 들의 경우에는 적게는 몇 만 달러에서 많게는 몇 십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장품 원료 수입 국가별 규모는 일본이 2,100만다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이 1,600만달러로 그 뒤를 잇고 있고 독일이 99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한는 등 원료 주요 수입국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프랑스가 750만 달러이고 이탈리아 110만 달러, 영국 330만 달러, 중국 110만 달러, 스위스 150만 달러, 말레이지아520만 달러, 인도네시아 90만 달러, 멕시코 89만 달러 등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국가 들은 작게는 몇 만 달러에서 몇 십만 달로로 다소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코스매틱  한상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