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화장품 심사 기준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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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6월 10일 화장품신문 박재홍 기자)

식약청, 오는 6월 17일 세미나·심포지엄도 개최

오는 6월17일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와 기준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된다.또 ‘아크릴 아마이드의 국제적 관리방향’에 관한 세미나도 열릴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2004년 심포지엄·세미나 개최 계획을 발표하고 관심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요청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6월17일 식약청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화장품·의약외품과 이정표 연구사가 주재하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와 관련한 제도와 심사기준에 대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 오는 8월에는 최근 소비자단체에 의해 문제가 제기됐던 아크릴 아마이드의 저감화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식품안전평가부 주최로 열리게 된다. 

국립독성연구원은 5월24일 가진 ‘한약재 모니터링자료 DB구축’에 이어 오는 10월13일에는 ‘독성물질 국가관리’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엄을 계획하고 있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및 EU에서 운영되는 독성시험 소개 및 독성시험의 독성판정 및 결과도출 등의 방법이 소개된다. 

지방청의 경우 서울지방식약청은 오는 10월 ‘시·도 약무행정공무원 합동연찬회‘를 열고 약사감시 사례발표와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부산지방식약청은 6월10일 ‘프탈레이트의 안전성 관리방안 및 규제’와 관련된 세미나를 갖고 피해와 대응방안 등을 토의했다. 또 6월28일 ‘소비자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소비자단체와의 정보교류 및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20일에는 ‘소비자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생산자·사업자·소비자로부터 안전관리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는 한편 민간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어 8월에는 의약품과 화장품 제조 및 수입업소와의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건의사항과 법령 등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대구지방식약청은 9월말부터 10월초에 1박2일 일정으로 3/4분기 시·도 합동단속과 연계해 청과 지방자치단체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꾀하는 한편 안전관리 효율화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갖는다. 

또 10월에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소비자를 위한 식약청의 역할과 우리나라 소비자 보호정책과 방향을 재조명한다. 

광주지방식약청은 오는 9월10일 ‘의약품등 품질관리 세미나’를 열고 품질관리의 향후 전망 및 GMP 등에 관한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대전지방식약청은 6월17일 ‘중금속(납·수은·비소)의 이론 및 실험’ 교육에 이어 7월8일에는 ‘인공색소(타르색소)의 이론 및 실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9월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관내 화장품(의약외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대전 한화리조트에서 자율점검제 사례발표 및 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월에는 염모제 제조업소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과 해당 실험에 대한 목적과 필요성을 주지시킴으로서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염모제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