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품질관리 웹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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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5월 3일 장업신문 박지향 부장)

코스메틱컨설팅, 인터넷서 업무 자동화 구현

수입관리 기록서와 국문라벨의 자동생성은 물론 폐기물 분담금까지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인터넷 웹을 통한 화장품 수입․품질 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돼 주목된다. 

최근 수입화장품 전문 컨설팅 업체인 코스메틱컨설팅(대표 김기정)은 수입품질관리를 인터넷 웹에서 간편하게 자동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행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7조, 제8조에 따르면 화장품 수입업자는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비치해 이를 3년간 보존토록 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업체들이 ‘품질관리기록서’에 제품명, 제조회사명, 제조․판매증명서, 제품설명서, 최초수입일, 제조번호별 수입일과 수입량, 제조번호별 품질검사일자와 결과, 판매처, 판매일과 판매량 등을 개별 기재함에따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이에 코스메틱 컨설팅은 1년여의 연구개발 끝에 수입품질관리를 인터넷 웹에서 간편하게 자동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새로운 수입화장품 품질관리 웹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인터넷 환경에서 수입자, 제조회사가 관리해야 하는 부분들을(환경부 부담금, EPR 부담금, 수입기록서, 품질기록서, 국문라벨, 배합금지원료 조회기능, 배합한도 원료 조회기능 등) 웹 프로그램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혁신한 이번 웹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제품정보를 입력하면 국문라벨 표시사항 등이 자동으로 생성되며 입․출고 관리와 수입․품질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주)메디코리아’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EDI송수신 기능까지 같이 구비하고 있어 한번의 입력으로 수입승인요청, 수입승인확인, 입고, 출고, 실험의뢰, 수입관리기록서와 품질관리기록서 작성 등을 모두 한꺼번에 구현할 수 있다. 

이와관련해 김기정 대표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이 주어지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회사의 수입, 품질관리, 성분조회, 입출고 현황 등 다양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구현한 인터넷 웹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www.costock.co.kr

장업신문 박지향기자 (jhpark@jangup.com)
2005-05-03 11: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