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화장품광고자문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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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월 28일 화장품신문 김래수기자)
공정성위해 소비자단체 추가 위촉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유상옥)는 지난 10일 협회 회의실에서 화장품광고자문위원회를 열고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화장품광고자문위원회는 소비자보호원 및 광고전문가 외에도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 박인례 사무총장을 위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1년간의 임기가 끝난 수입화장품회사의 새로운 자문위원으로 이엘씨에이한국 샤넬 한국피앤지 등 3사에서 새자문위원을 위촉함으로써 광고자문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제2기 자문위원들은 7월부터 시행되는 화장품법시행에 따라 기능성화장품의 광고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대책마련과 함께 허위 및 과대•과장 광고를 막기 위해 광고자문을 받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7월부터 자문필 마크를 첨부토록 의견을 모았다.
현재 화장품광고자문위원회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마다 광고를 심의하고 있으며 신속성을 위해 모든 심의물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사무국에서 스크린해 수정 혹은 삭제토록한 다음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광고에 대해서만 위원회에 상정해 심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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